이번에 다녀온 곳은 알파카 월드예요!!
알파카 보러 갈 생각에 두근두근 혹시라도 알파카가 침이라도 뱉으면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찾아갔어요!!!
저는 알파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파카 이외에도 말 토끼 염소 독수리 꿩 공작 부엉이 등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입장권에 15,000원 이길래.. 왜 이리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구용!!
알파카 월드 이용 팁이 있다면 천 원짜리 지폐 여러 장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용!!
이유는!!! 사료 자판기에 먹이를 따로 구매해야 해요!!
그럼 직접 손으로 알파카들에게 먹이를 먹여줄 수 있답니다 ㅋㅋ
지도 찍고 가시면 알파카 월드 주차장이 나와요!!
귀여운 셔틀버스가 맞이해줍니다 ㅋㅋㅋ
주차 공간이 3곳 정도 되는데 꽤 규모 있는 것 같았어요!!
저기 보이는 작은 매점?? 같은 곳도 있어요!!
주차를 하셨다면 10분 간격으로 다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올라가셔야 해요!!!
제가 갔을 땐 모르는 1팀과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사실 별로 멀지 않아서 5분?? 도 안 걸린 것 같아요!!
하지만 오르막길이 가팔라서 걸어 올라가기엔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ㅜㅜ
입구에 내리면 매표소와 기념품샵 카페 조촐하게 모여있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곳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콩콩이?? 에용ㅋㅋㅋ
아쉽게도,,,, 애견 동반이 되지 않아요!!
경사가 가파르니 구두는 피해 주세요!!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올라오다 보면 마주하는 곳!!
천 원으로 알파카 먹이를 구매하고 알파카에게 가봅니다 ㅋㅋㅋ
에게게.... 먹이 양이.. 진짜 작았어요...
가장 깔끔했던 흰둥이
도짱 하나 꾹!! 찍고 이동 해용
올라가다 보니
샤이어라는 말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말이랑 똑 같이 생겼는데 눈은 오드아이에여!!!
매력적이었어요!!
조랑말도 있네 용!!
다음 도착한 곳은 토끼 방인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만난 꿩??
신기하게 그냥 풀어져 있더라고요!!
앵무새도 머리 위로 날아다녀요!!
토끼 아가들 방인가 봐요
조그마한 게 너무 귀여웠어요!!
조금 더 가다 보면 만나는 알파카들..
아까 전 만났던 알파카들과 조금 다르게 깨끗하고 좀 더 이쁜 느낌이었어요!!
알파카와 산책은 만원이랍니다!!
묶여있는데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진 못했네요
여기가 너무 좋은 게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사람이 다니는 길에 공작새가 돌아다니더라고요
처음에는 탈출했나? 했는데 다른 곳에고 공작새가 있고
아기 염소도 뛰어놀고 신기했어요!!
길에서 만난 공작새
다가가니까 도망가요 ㅋㅋ
가까이서 보니 조금은 징그럽지만 신기했어요!
안에 큰 독수리 2마리 있어요..
아기 염소 둘이서 뛰어다니고 풀 뜯어먹고 아주 신나 보였어요 ㅋㅋ
찍을게 너무 많았지만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여기서 끝났는데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교육차원에서도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제가 아기가 있다면 꼭!! 데리고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