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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출연한서산더미불고기 추억의집밥후기

무무뚜벅이 2020. 7. 31. 18:16

 


휴가철을 맞이해서 서산에 해미읍성도 다녀올겸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산더미불고기 맛보고 왔어요.

전라도로 여행 일정 중에 내려가면서 어딜 둘러볼까 하다가 서울에서 1시간 30분만 내려가면

골목식당에 나온 맛집들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서산으로 달려갔답니다.

처음에는 어디 갈지 결정을 못 한 상태였는데

곱창집 지나가니 이미 대기표가 끝난 상황이었고

바로 옆쪽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서산더미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추억의집 밥 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주차하고 가보았어요.

가게 앞이 조용할 길래... 설마 끝났나 했더니

아니더라고요.. 너무 다행이었어요!!

 

 



추억의 집밥 입구

처음에 가게 이름이 서산더미불고기인줄알고 찾아다녔는데 알고 보니.. 가게 이름이 추억의 집 밥이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조용했고 식당 안에도 조용했어요.

가격은?? 적당한 거겠죠?? 맛있게 먹는 법에 보면 남은 육수에 김치와 소면을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김치는 없더라고요.. 소면도 버섯 사리로 바뀌어서 티비에 나왔던 거랑 조금 달라 아쉬웠ㅇㅓ요!

 

 

셀프 코너는 위생에 엄청 신경 쓴듯해서 좋았어요.

수저도 소독이 된 건지 따끈했고 뚜껑으로 반찬을 덮어두니 안심이 됐어요.

옆에 보시면 수저받침도 있답니다.

매운 고추 슬라이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에 막 나왔을 때. 직원분이 매우 친절했고

설명도 해주시니 더 기대됐어요.

 

고기를 바로 올려주셨고 고기는 불판에 구워 먹어두되고

육수에 적셔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어도 된다고 해서

두 가지다 먹었는데 저는 구워 먹는 게 진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사실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폭풍 흡입할 수 있었어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셀프 코너에서 매운 고추 슬라이스

들고 와서 소스에 고추와 고기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완전히 만족했어요. 남자친구는 일반 불고기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두 가지 방법으로 먹는 법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