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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바이킹 스워프 랍스타무한 리필 후기

무무뚜벅이 2020. 8. 11. 01:25

 

예약은 필수,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안녕하세요.이번에 다녀온 곳은#바이킹스워프라는 해산물과 랍스터와 다양한 먹거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를 다녀왔어요.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제 생일이라 남자친구가 한 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둬서 오게 됐는데 저는 사실.... 이런 곳 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근데.. 이런 퀄리티 좋은 뷔페는 처음이라.. 특별한 날에는 이런 곳들을 자주 와보고 싶다 이어졌어요 ㅋㅋ

 

 

입구에서 랍스터 모양이 반겨줍니다. 예약제라 그런지 입구에 대기줄은 따로 없었어요.

들어가기 전에 열검사와 손소독제해야하고 교차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새로 줘서 새 거 착용 후 입장이 가능했어요.

 

저는 이 가격제가 참 신기했어요.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가격이 책정돼서 제가 간 날은 환율이 살짝 내린 상태로 결제했는데.. 그래두 2인에 25만 원 돈이 나왔어요.. 살짝 놀라운 가격이지만 안에서 먹은 값어치 치고는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해요!

 

처음에 직원분이 안내를 잘못해 줘서 둘 다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다시 배정받아서 한 명만 밖을 보고 먹을 수 있는 자리에 앉게 됐어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이용안내 해주시는데 신기하게도코로나 때문에 음식을 직접 푸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따라다니면서 저희가 필요한 음식 있으면 원하는 양만큼 퍼줬어요.살짝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신경을 많이 쓴다는 느낌이 들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직접 해산물 4가지를 고르면 직원분들이 손질해서 테이블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다른 블로그에서는 딱새우 먹는 분들이 있어서 딱새우를 찾았는데 이날은 딱새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회코너에서는 3종류씩 고를 수 있고 회와 초밥을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서 만들어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확실히 맛있었어요

신기하게 육회도 있어요. 근데 육회는 제 입맛엔 살짝 싱거운 느낌이었어요.

 

랍스터 고너에 가시면 금방 찐 랍스터를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저는 요게 젤 맛있어서 둘이서 4접시 먹었어요. 살도 꽉 차있어요!!

 

이곳도 3가지 고르면 구워진 요리들은 담아줍니다. 버터에 구워서 고소하고 감칠맛이 많이 났어요.

 

이날은 진짜 제대로 폭식을 한 것 같아요 ㅋㅋㅋ

 

요렇게 샐러드 코너도 있지만 저는 이 코너는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