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콘서트 보러 서울에 올라와서 구경하기 좋고 이쁜 익선동에 다녀왔어요--!!
주말 점심쯤 간거라 급하게 밥집 검색해보고 줄이 많이 없었던 곳으로 갔는데
대기팀이 5팀 정도였고 저랑 친구가 온 뒤로 손님들이 우르르 더 몰려와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다행이다
생각하고 대기하는데 맞은편에 신기한게 보였어요!! 어릴 적 하던 뽑기!!!
가격은 한번하는데 1000원이었고 저와 친구는 띠별 새해 운세 뽑기 했어요
재밌는 게 뽑기를 뽑고 나면 저 동그런 걸 고무망치로 탕! 탕! 치면 열립니다.!!! ※참고
친구랑 갔던 곳은 경양 카츠입니다!! 홍대 쪽에도 체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밖에서 미리 주문하고 들어와서 조금 기다리니 나왔던 카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이뻤던 골목!!
익선동에 여러 번 가봤는데 밤과 낮의 매력이 너무 달랐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친구 데리고 익선동에 맥주 마시러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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